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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이용의 날 지정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4-23 18:03:05 조회수 0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재래시장 이용의 날'이 생겼습니다.

경상북도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재래시장 이용의 날로 정하고
도내 169개 재래시장 가운데
상설시장 66개를 우선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랑' 차원에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면서
도·농간 자매결연으로
'자매단체 상품 팔아주기' 행사도 합니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장상인들에게는
개별상품에 가격표시를 하고
신용카드를 받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45개 재래시장에
국비와 지방비 296억 원을 들여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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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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