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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가 발생한지 두 달이 다 되도록
상주에서는 아직
온실복구에는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골값이 오르기를 기다리면서 업체가
철골 공급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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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은
한 농가.
지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철거작업은
무사히 끝냈지만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강경모 -폭설피해 농민-
이 마을에서 하우스 복구에 필요한 철골은
모두 5백여톤.
복구를 위해 농민들이 철골 업체 여기저기를
다녀봤지만 가격이 맞지않아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
당초 농협계통 구매 단가는 톤당 6-7만원,
하지만 한달 보름만에 가격은 15만원 이상으로 껑충뛰었습니다.
(S/U)철골 값이 계속 오르자 업체는 인상가격을 요구하며 농가와 공급계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복구가 늦어지자 농민들은 올 농사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장마철 이전에는 하우스 복구가
마무리 돼야 농가에서 겨울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이봉호 -폭설피해 농민-
농민들은 폭설피해에다 복구마저 더디게
진척되면서 이중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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