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의료보험료 사기와 부당청구
혐의가 있는 병원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시내 10여개 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과 의료보험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보험전문가와 이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아르바이트생 20여 명을 투입해서
보험료를 부당하게 청구했거나
사기한 사례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병원 가운데 상당수가
환자의 입원일수를 속이거나
의료보험료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공단에 지나치게 많은
보험료를 청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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