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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용 가스값이 전국적으로 내렸는데도
대구는 20킬로그램 한 통에
2만 2천 원 선에서 6개월 째 요지부동입니다.
가스조합과 충전소가 담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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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가스판매점에 전화를 걸어
20킬로그램 들이 한 통 값을 물어봤습니다.
전화1◀INT▶ 대구 북구 가스판매점
"가정집 아닙니까? 예, 2만 2천 원입니다.
한통에"
질문: "다른데도 그렇습니까?"
"네, 다 똑같습니다."
(00 00 24-31)
전화2◀INT▶ 대구 동구 가스판매점
"전부 다 2만 2천원에 맞췄으니까 2만 2천원이죠."
질문:"가스조합에서 시켰습니까?"
"네"
(00 05 43-50)
S/U) "지난 2001년부터 가스가격이 자유화됐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대구지역 가스조합과 충전소가
값을 정해 가스판매점에 알리고
이를 어기면 보이지 않는 압력을 행사합니다.
가스판매점을 하는 안 모 씨와 김 모 씨는
가정용 가스 한 통을 만 8천 원에 팔았다가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SYN▶ 김 모 씨/가스판매점 운영
"충전소라는 개념에서 저희들한테 이렇게 일방적인 단가를 올릴때는 저희들도 상당히 억울합니다. 저희들도 장사를 해야하는데."
(00 55 07-18)
정해진 값을 어겼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SYN▶ 가스충전소 관계자
"00상조회라든지 다수 모임에서 내한테 속된말로 협박을 한적도 있습니다. 물량 주시마시오. 거래 하지 마시오. 시장질서를 흐리기 때문에"
산업자원부는 이 달 1일 가스값을
킬로그램당 40원 씩 내리도록 했지만
대구에는 내린 판매업소가 없어
다른 시,도보다 한 통에 2-3천 원 더 비쌉니다.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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