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상주시 함창읍
자기 집에 법당을 차려 놓고
지난 해 7월 중순 쯤 정신질환으로 찾아온
문경시 영순면 36살 강 모 씨를
치료한다면서 성추행한 혐의로
35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해 7월 18일에는
72살 김 모 씨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딸에게 큰 일이 생긴다'면서
95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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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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