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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서는 제 47회 보화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상을 받은 사람은 병든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봐온 며느리였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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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사는 47살 박판수 씨는
79살 시어머니의 몸을 주물러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소외감을 느끼실까
항상 웃는 얼굴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SYN▶아이고 시원하다, 호호, 호호호
3년 전 하반신 마비로 몸져 누웠던 시어머니는
박 씨의 정성 덕분에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시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요즘에는 매일 같이
손을 잡고 경로당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경로당에서는 이구동성으로
박 씨의 효행을 칭송합니다.
◀SYN▶"더 이상 착한 며느리가 없다."
박씨를 효행상 수상자로 추천한 사람도 이웃사람이었습니다.
◀INT▶최순자/ 대구시 송현 1동
"시부모 두 분 모두 병들어도 극진한 간호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래도 박 씨는 효행상 수상을 부담스러워합니다.
◀INT▶ 박판수/보화상 효행상 수상
"할 도리를 했는데 더 잘 하라는 부담입니다."
S/U] "오늘 보화상 시상식에서는
박판수 씨를 비롯한 19명이 효행상을 받는 등
모두 26명이 선행과 효행의 본보기로
상을 받았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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