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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여자 종업원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은
강·절도범들의 주요 표적이 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손님이 드나드는 훤한 대낮에도
강도가 설친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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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한창 길거리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오전 11시 20분,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온 것 처럼 보였던
20대 남자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여종업원을 위협합니다.
그 때 손님이 들어오자 태연하게 손님인 척
딴청을 부립니다.
손님이 나가자 손짓으로 돈을 담으라고 위협하고, 여종업원은 검은색 비닐 봉지에 동전과
지폐 등을 담아 건넵니다.
훤한 대낮에 강도짓을 한 범인은 유유히
편의점을 빠져 나갑니다.
[CCTV]
여 종업원은 이사건의 충격으로
일을 그만뒀지만,
경찰은 엉뚱하게도 강도를 공갈범으로 바꿔
사건을 축소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낮 11시 14분인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거는 대낮(강도) 그런거는 아니라니까요"
(00 47 39-46)
이 사건 하루 뒤인 18일에는 바로 길 건너
편의점에 비슷한 강도가 들었습니다.
역시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금고에 있던 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것입니다.
S/U) "보시는 것처럼 불과 100M도 안되는 거리를 두고 이틀 사이에 비슷한 유형의 편의점 강도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여종업원만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이
강도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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