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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한 어린이 집이
4년 째 장애아 시설과
정기적인 통합교육을 하면서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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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동 은광 어린이 집.
뇌성마비나 언어장애, 발달장애 같은
각종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는 곳입니다.
오늘은 구미 1대학 부설 어린이 집
꼬마 손님들이 찾는 날입니다.
씩씩하게 인사를 하는 친구들을 맞은
장애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엿보입니다.
함께 운동을 하는 시간.
일반 어린이들은
공 잡기가 힘든 친구가 잡을 수 있도록
공을 굴려주거나 공을 전달하는
놀이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INT▶시옥진 교수/
구미1대학부설 어린이 집 원장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워가게 됩니다.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장애 어린이들에게는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INT▶송순자/
은광 어린이 집 언어치료사
"장애아동이 편안함을 느끼고
일반 아동을 모방하거나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 났어요"
S/U]장애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가
한데 어울려 놀이를 하는 동안
서먹함은 사라지고
어느 새 좋은 친구가 되고 맙니다.
구미 1대학 부설 어린이 집과
은광 어린이 집 어린이들은
이런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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