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벼농사에 드는 일손과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직파기가 개발돼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미시 고아읍 괴평 1리 앞 들.
비가 내린 뒤 축축해진 논에서
트랙터가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트랙터 뒤에 달린 것은
'부분경운 건답 직파깁'니다.
기존의 직파기는
땅을 간 뒤 볍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는 작업을 따로 해야 하지만
'부분경운 직파기'는
이 세 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해 치웁니다.
그만큼 일손과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INT▶장세만/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종전의 기계 이앙보다는 42%,
기계 이앙 육묘상자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83%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기존 직파기는
비가 내리면 쓸 수가 없지만
이 직파기는 적은 양의 비에는
바로 볍씨를 뿌릴 수 있고,
비가 어느 정도 내리더라도 3일 후면
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농민들도 큰 관심을 나타냅니다.
◀INT▶김용기/
구미시 고아읍 괴평1리
"예년에 하던 기계보다 훨씬 낫습니다.
배수로 골도 파여지고, 또 비료를 같이
넣기 때문에 우리가 일하는 데
노력 절감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벼농사 외에도
보리나 콩, 옥수수 같은 밭작물 파종에도
쓸 수 있어 일석 삼,사조의 역할을
합니다.
S/U]부분 경운 직파기가 농가에 보급될
경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학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