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균형발전 기대반 걱정반

최고현 기자 입력 2004-04-18 14:29:15 조회수 1

◀ANC▶
여당이 압승을 거둔 이번 17대총선 결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국정과제에는 더욱 힘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중앙과의 교두보가 부족한 대구,경북으로서는 상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노무현 정부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납니다.

참여정부의 이 국정과제는
이 번 총선에서 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그럼 점에서
기대를 걸고 있기는 마찬가집니다.

◀INT▶ 김범일/대구시 정무부시장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추진력이 더욱 커지고 대구지역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U) "하지만 여당인 열린 우리당이
지역에서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함으로써
중앙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등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원을 하겠지만,
정부여당과의 연결고리 구실을 할만한
인물이 마땅찮은 상황이어서
당장 전국 자치단체간에 경쟁이 뜨거운
중앙 공공기관 유치에서부터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INT▶ 홍덕률 교수/대구대 사회학과
(야당 의원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제 17대 국회가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의 개막과 함께 문을 열면
지역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수 밖에 없고
한 번 경쟁에서 뒤쳐지면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번 총선 결과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란 차원에서는
대구,경북에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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