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결과
대구,경북에 출마한 후보 절반 가량은
기탁금을 한 푼도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대구에 출마한 63명의 후보 가운데서는
54%에 해당하는 34명이
기탁금을 한 푼도 되돌려 받지 못하는데,
서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9%를 얻는데 그친
백승홍 의원도 들어 있습니다.
수성갑에 출마해 득표율 12%를 기록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와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득표율 10.4%를 기록한 남칠우 후보는
기탁금 절반을 되돌려 받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69명의 후보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31명이
기탁금을 전혀 되돌려 받지 못하고
3명은 절반만 되돌려 받습니다.
후보들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낸 기탁금은
천 500만 원 씩으로 유효득표의 15% 이상을 얻은 후보는 전액, 10% 이상 15% 미만을 얻은
후보는 절반을 되돌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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