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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책임과 의무

입력 2004-04-16 17:48:29 조회수 1

◀ANC▶
제 17대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이
대구,경북을 휩쓸었습니다.

한나라당 당선자들은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유권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

◀END▶










◀VCR▶
한나라당은 지난 제 16대에 이어
이 번 제 17대 총선에서도
대구,경북에서는 야당이면서
여당 몫까지 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떠안았습니다.

'무조건 1번'이라는 '바람' 덕분에
대구,경북을 독식했음을 부인할 수 없는 만큼
새 당선자들은 지난 16대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INT▶ 조현목/ 대구 시지동

◀INT▶ 정수언/ 대구 비산동

한나라당은 지난 16대 총선 때
대구,경북 27개 선거구를 독식하고도
크고작은 현안이 생겼을 때마다 의원들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자치단체와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같은 당 의원들끼리도 현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 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책임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 때마다 야당으로서의 한계를
내세웠지만, 연거푸 몰표를 준 유권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는 여당의원보다도
몇 배 더 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NT▶ 강재섭 의원/한나라당

자치단체간 경쟁,지역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는 16개 시,도 가운데 지역내 총생산이 10여년 째 전국 꼴찌에 머물러 있어
압승을 거둔 대구,경북 한나라당
당선자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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