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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아시아 신기록 도전

윤영균 기자 입력 2004-04-15 19:38:07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종호 선수가
연속경기 안타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어제 33경기 연속안타를 쳐 아시아 기록인
일본 다카하시 요시히코 선수의
연속경기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룬
박종호 선수는 오늘 오후 2시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아시아 신기록인
34경기 연속안타에 도전합니다.

박종호 선수가 오늘도 안타를 치면
지난 1979년에 세운
요시히코 선수의 기록을 앞질러
아시아 야구사를 새로 써야 합니다.

지난 해 시즌이 끝나고 현대에서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던 박종호 선수는
주전 2루수와 2번 타자를 맡으면서
삼성 공수의 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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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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