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종호 선수가 오늘 연속경기 안타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지난 1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31경기 연속안타로 박정태 선수가 갖고 있는
연속경기 안타 기록과 타이를 기록한
박종호 선수는 오늘 LG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현대에서 삼성으로 옮겨와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어찬 박종호 선수는
지금까지 37타수 14안타로
타율 3할 7푼 8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선수가 오늘 안타를 치면
일본 최고기록인 다카하시 요시히코 선수의
33경기 연속안타 기록에도
한 경기차로 다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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