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을 노려 억대의 물건을 털어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38살 최 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해 5월 중순 쯤
경주시 진현동 한 슈퍼마켓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담배 80여갑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50여 차례 슈퍼마켓만을 털어
담배와 양주 등 1억 6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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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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