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마련하려고 휴대전화를 훔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 모 고등학생 18살 안 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5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47살 배 모 씨의 휴대전화 대리점문을 따고 들어가
휴대전화 2대를 훔친 것을 비롯해
두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8대,
시가 38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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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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