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훔치고, 장물인 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외국인 노동자 8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인도네시아인 26살 U 모 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3살 A 모 씨 등 6명은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대구 성서공단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산업연수생으로 U 씨 등 2명은 지난 2월 중순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24살 한 모 씨의
오토바이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오토바이 8대, 3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 6명은 장물인 줄 알면서
훔친 오토바이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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