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선거 때면 어김없이
'장애인들이 투표를 하는데 이런저런
어려운 점이 있다'는 얘기가 등장했었는데요,
자, 그런데 이 번 제 17대 총선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용 기표소까지
따로 설치할 만큼 전에 없이
신경을 쓰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임성식 관리과장은,
"사실 일반 공공시설은
1년 내내 장애인 시설이 필요하지만, 선거시설은 단 하루를 위해서
마련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필요한 일이니 해야지요"하면서
'때늦은 감이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소수를 위한 배려, 그런 게 바로 선진사회로 가는 길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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