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않은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어제 밤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와 함께
대구시 중남구 선거구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ＶＣＲ▶
어제 밤 10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모두 4명이 후보가 참가해
각자 정치적 소신과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구시 중남구 선거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부대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들이 찬성 의견을 보였지만
문제 접근방법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ＩＮＴ▶곽성문/한나라당
"한미관계,이전비용 등을 생각해야"

◀ＩＮＴ▶이재용/열린우리당
"미군기지가 한반도에서의 역할을 고려해야
굳이 도심에 있을 필요가 있는가"

중구지역의 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해서도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ＩＮＴ▶이수만/자민련
"주민법을 개정해서 주거중심이 아닌
생활중심으로 해야"

◀ＩＮＴ▶신영섭/민주노동당
"대구의 얼굴인 동성로를 패션,테마지역으로"

오늘은 밤 9시 45분부터
대구시 수성구 갑 선거구 후보 tv토론회가
열리는데 한나라당 이한구,
민주당 조순형,열린우리당 김태일
자민련 신우섭,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가 참가해 정치적 소신과 공약을 밝힐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