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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이 얼마남지않은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어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함께
대구시 북구 갑 선거구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VCR▶
어제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참가해
각자 정치적 소신과 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구시 북구 갑 선거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의 하나인 3공단 활성화 문제와 관련해
후보들의 공약이 쏟아졌습니다.
◀INT▶이명규/한나라당
"대구시에서 3공단을 주거지역으로 계획돼
투자가 안된다. 중공업지역으로 환원시켜서"
◀INT▶ 조인호/열린우리당
"IT인력을 지역내에서 소화하기위해 소상공인
클러스터를 만들어 3공단을 국가단지로 조성"
낙후된 대구지역 경제를 되살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발굴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장갑호/자민련
"희망을 제시해야하는데 단기간에 가능한 것은
인재 발굴"
이밖에 후보들은 저소득층의 구조적 빈곤문제와
사교육비 문제,노인복지대책 등에 대해서도
저마다 해법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애썼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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