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와 구미에서는
올해 기능경기대회가 열려
기능인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대구시 기능경기대회는 오늘 오전 10시 섬유패션기능대학 강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리는데, 46개 직종에
6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합니다.

구미 금오공고를 비롯한 5개 시·군에서
나뉘어 열리는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는
47개 직종에 실업계 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7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합니다.

오는 13일 막을 내리는 이 대회에서
상을 받는 기능인들은
오는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