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제조업체 대부분이
중국으로 진출할 뜻이 있어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70여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중국으로 진출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14%는 이미 진출했고,
22%는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43%는 기회가 있으면 고려하겠다고 응답해
세 가지를 다 보태면 전체의 80%에 가깝습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이유'로는
58%가 중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꼽았고,
30%는 싼 인건비와 투자비를 들었습니다.
대구지역 제조업체의 중국투자는
지난 2000년 14건, 519만 달러에서
지난 해에는 55건, 3천 119만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중국투자로 제조업 공동화가
현실화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절반도 넘는 54%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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