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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KBS 등
공영방송의 후보 초청 TV토론이
오늘부터 본격화 됩니다.
이번 총선부터는
합동연설회 등이 없어졌기 때문에
TV토론이 후보자의 당락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어서
후보자들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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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인 MBC와 KBS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에 선관위의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TV토론을 한 차례 이상 개최합니다.
이에따라 오늘부터
대구와 경북도내 27개 선거구에 대한
공영방송의 법정 TV토론이 잇따라 열립니다.
대구MBC는 오늘 낮 12시 15분부터
김천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와 함께
김천시 선거구 후보 TV토론 개최를 시작으로
법정 TV토론회의 막을 올립니다.
오늘 TV토론에는 한나라당 임인배 후보와 열린우리당 배태호 후보,
무소속 임호영 후보가 참가해
자질 검증을 받게 됩니다..
지난 한달 동안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예비후보 초청 TV토론을 개최한 대구MBC는
이번에도 후보의 능력과 자질,인물 됨됨이,
정책 공약 등을 철저히 검증해
유권자들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INT▶이정국/대구시 선관위 홍보과장
"유권자들이 후보를 검증할 좋은 기회"
후보자들은 합동유세가 금지된데다
거리 유세 등을 통한
유권자 만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TV 토론이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모의 토론회를 갖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유권자들도 관심이 높습니다.
◀INT▶문해권
"TV토론을 통해 유권자 검증할 것"
(S/U)
달라진 선거분위기와 함께
오늘부터 열리는 공영방송의 TV토론이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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