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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모자라 학교개교 차질 우려

입력 2004-04-05 10:09:02 조회수 1

◀ANC▶
철근 부족현상이 계속되면서
학교 신축공사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일부 학교는
예정대로 문을 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기초공사가 한창인 대구 서변중학교,

철근이 필요할 시기가 다가왔는데도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INT▶유영호 소장/서변중학교 건설현장
(공장에서 바로 수급 안 되니까 애를 먹어요.
백 톤이 필요하면 두세 군데서 모아야 되니까
애를 먹죠)

S/U) "철근파동으로 지금까지 이 현장에만
3억 원 가량의 예산이 더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돈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 모른다는 것과 철근을 구하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신축중인 학교는 16개로
원래는 조달청에서
일괄계약을 해서 철근을 공급해야 하는데
아직 조달청 단가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신축중인 학교의
철근 확보비율은 21%에 머물러 있습니다.

◀INT▶김석주 행정담당/경상북도 교육청
(칠곡은 기초공사를 해서 철근이 소요되는
공정에 도달했지만 아직 조달청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정이 급한 현장에서는
웃돈을 주면서 철근을 구하고 있습니다.

◀INT▶심영회 시설과장/대구 서부교육청
(자재품귀현상으로 추가적 해결방안은 조달청
단가계약이 이뤄져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

교육청은 '개교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지만
조달청 계약이 자꾸 늦어지면
개교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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