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도로가 한때 통제되고
행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 지하철 중앙로역 근처
상가 건물 1층 옷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옷가게 옆 다른 옷가게와 금은방 등
이웃가게로 번져 소방서 추산
천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옷가게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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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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