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떼가 묘지를 마구 파헤치고 있어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 평광동 큰마을 뒷산에는
두 주일 전부터 밤이면
새끼까지 낀 멧돼지 여러마리가 나타나
묘지와 주변을 마구 파헤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멧돼지들이 파헤친 묘지는
10개도 넘어
주민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동사무소에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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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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