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지난 해보다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에 접수한 농작물 재해보험 건수는
만 59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4천 건 이상 더 많았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 면적은
지난 해 3천 690여 헥타르에서
6천 390여 헥타르로 늘어났습니다.
농민들이 낸 보험료는 109억 원으로
지난 해 49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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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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