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기도원 불법건축

정동원 기자 입력 2004-04-03 19:09:14 조회수 1

◀ANC▶
예천에 있는 한 기도원에
불법건축물을 버젓이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거의 다 지을 때까지
기도원측과 행정기관 모두
불법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예천에 있는 한 기도원.

교회와 숙소 등으로 사용되는 8개 건물 가운데 4개 건물이 최근 새로 지어졌거나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신축건물이 모두 불법 건축물로 드러났습니다.

두개 건물은 무단 증축, 나머지 두곳은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해 새로 지었습니다.

더구나 근처에 도지정 문화재인 흑응산성이 있어 건물을 지을 때는 사전 심의를 받아야하지만 이 과정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기도원측은 몰랐다고 해명합니다.

◀SYN▶

불법 건축물이 4개나 지어지는 동안
행정당국의 감시도 없었습니다.

◀SYN▶

예천군은 불법건축물을 자진 철거하도록 기도원측에 계고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지만
허가없이 공사를 강행한 기도원이나
행정기관의 사후약방문식 일처리는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MBC 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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