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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갑 민노당 후보 기호 변경 소동

최고현 기자 입력 2004-04-02 15:30:05 조회수 1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후보의 기호가
밤 사이에 바뀌어 항의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수성구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끝난
어제 오후 6시 쯤 후보 기호를 결정하면서
민주노동당 후보를 한국기독당 후보보다 앞선
5번으로 결정하고 통지했습니다.

그런데 중앙 선관위에는 한국기독당이
기독당으로 정당 등록을 한 것으로 드러나,
가나다 순에 따라 민주노동당을 기독당 뒤인
6번으로 조정하고 오늘 아침 통지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는
어젯밤에 이미 5번으로 후보 명함과 홍보물,
유세차를 제작해서 오늘 새벽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가 6번으로 바뀌는 바람에
홍보물을 다시 제작하느라
선거운동에 차질이 생겼다면서
홍보물 재제작 경비를 선관위가 부담할 것과 수성구 선관위원장이 사과 보도문을
게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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