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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개통으로 경북 재도약 준비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4-01 09:28:13 조회수 0

경상북도는 고속철 개통을 발판으로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고속철도역이 생길 김천역과 신경주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을 개발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으면서,
김천은 구미와 묶어 테크노 벨트를 조성하고, 칠곡에 들어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와
연계시켜 물류 서비스 중심지로 키웁니다.

신경주역 주변에는 인구 2-3만 명의
역세권 신도시를 만들고,
가까운 포항과 울산 공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가꿉니다.

경주와 유교문화권에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관광코스를 손질하고 전통마을이나 종택,
농촌 녹색마을 같은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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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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