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가 개통 첫 날인 오늘
기계고장으로 정시보다 늦게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부산발 서울행 KTX 50호 고속열차가
부산진역에서 기계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동대구역에 예정보다 8분 늦은
11시 43분에 도착했습니다.
철도청은 동대구역에 다른 열차를 투입해서
KTX 50호 승객 120여 명을 옮겨 태우고
11시 54분에 서울로 출발시킨 뒤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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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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