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지난 해 '여름 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를
배경삼아 '2010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겠다면서 의욕을 과시했는데요,
자, 그런데 정부가 최근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시작도 못해보고 뜻을 접고 말았다지 뭡니까요.
이상길 대구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이 거는 우리가 포기하는 게 아입니다.
우리는 아시안 게임을
한 번 유치해 볼라고 했는데,
정부가 돈도 많이 들고 국제관계에도
안 좋다고 안 한다는데 우리가 어짭니까?"
하고 아쉬워했어요.
네에---, 대구시야 철회하면 그만이겠지만
시민들의 실망은 어쩝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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