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한국전기초자 3공장 용해로에서 브라운관용 유리 용해액이 흘러나와
공장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5분 쯤
구미시 공단동 한국전기초자 3공장의
600톤 짜리 용해로 밑바닥에
가로,세로 20cm 크기의 구멍이 뚫리면서
브라운관용 유리 용해액
300톤 가량이 흘러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11대가 출동해
섭씨 천 800도 용해액에 물을 뿌려
공장에 불이 붙는 것을 막았습니다.
사고가 난 용해로는
지난 1997년부터 가동한 것으로
2001년에 새로 바꿨어야 하는데도
소형 모니터용 브라운관 주문이 밀리면서
계속 가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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