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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체전 숙박시설 확보가 관건

입력 2004-03-31 11:14:17 조회수 1

2006년 제 87회 전국체육대회를 여는
김천에 숙박시설이 모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관을 비롯한 김천시내 숙박시설은
현재 수용능력이 천 명 정도에 불과하고,
민박 등을 모두 합쳐도 4천여 명 정도여서
체전 선수단 규모 2만 5천여 명에
터무니없이 모자랍니다.

김천시는 전국체전을 유치하면서
운동장 옆에 천여 가구분의 선수촌을 지어
체전 기간에 활용한 뒤
민간에 임대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개최지 선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무산됐습니다.

김천시는 이에 따라
현재 짓고 있는 아파트를 활용하는 한편,
육상과 수영을 포함한 15개에서 20개 정도의
주요 종목을 뺀 나머지 종목 경기는
가까운 시,군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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