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집행유예 기간에
다른 사람의 카드를 훔쳐 물건을 산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26살 이 모 여인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2년 11월 중순 쯤
절도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인 어제 낮 12시 쯤
친구인 대구 서구 비산동
26살 김 모 씨 집에 갔다가
김 씨와 함께 살고 있는 23살 정 모 씨의
가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화장품과 가방 등 200여만 원 어치를
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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