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어제 김종필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내 모 호텔에서
대구·경북 공약발표회를 했는데요,
아, 글쎄! 행사장 정면 현수막에
공약발표회의 '공약'을
'공격해서 빼앗는다'라는 뜻을 가진
'공략'으로 잘못 쓴 사실을
행사 직전에야 알아채고
수정하느라 한바탕 법석을 떨었다지 뭡니까요,
이를 본 한 당직자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총재님도 오시는 행사에 망신시킬 일 있나, 이게 뭡니까?"하면서
노골적으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었어요.
하하하---, 선거판이 싸움판 같다보니
현수막을 쓰는 사람도 공약을 '공격하고
빼앗는 일'로 잠시 착각했나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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