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북구갑-한나라당 우세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3-29 15:00:51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6명이 출마한 대구 북구갑 선거구의 총선판세는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열린 우리당 예비후보가
뒤를 바짝 �고 있는데다, 부동층이 두터워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규 후보가
지지도 35.1%로 1위였고,
21.8%를 차지한
열린 우리당 조인호 후보가
2위로 나타났습니다.
(c.g끝)

이명규 후보는
북구청장의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열린 우리당의 공세를
헤쳐 나가겠다는 각오ㅂ니다.

◀INT▶이명규/한나라당
"열린 우리당 지지도는 거품이다"

조인호 후보는
젊은 후보임을 부각시켜
세대 교체와 대세론을 강조합니다.

◀INT▶조인호/열린우리당

장갑호 후보는
정당보다는 정책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합니다.

◀INT▶장갑호/자민련

녹색사민당 박중현 후보는
부패 정치 청산을 부르짖으며
노동자 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박중현/녹색사민당

무소속 박인숙 후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서민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INT▶박인숙/무소속

무소속 이의익 후보는
대구시장의 전력을 내세워
부동층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업체에 맡겨
북구갑 선거구 유권자 609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97% 포인틉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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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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