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반 쯤
봉화군 의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66살 이 모 할머니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낸 산불은
의양리에서 석현리를 거쳐
2km 떨어진 고선리까지 번져
임야 10여 헥타르를 태웠습니다.
한 때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는데,
산림청 특별진화대가
밤새 불길이 마을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날이 밝은 뒤에는 소방 헬리콥터는 물론
군부대 헬리콥터까지
모두 26대가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현장에는 공무원과 소방관,군인 등
천 500여 명이 나가 있는데,
대책본부는 오전 중에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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