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 이승엽 선수는
오늘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올 시즌 두번째 경기에 출전해 첫타석에서
선발 미쓰이 고지 투수의 공을 받아쳐
2루타를 터뜨려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2루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어제 지명타자에서 오늘은 1루수로 변신한
이승엽 선수는 후속 안타에서 홈까지 밟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데다
7회말에는 호수비까지 펼쳐
일본 야구 적응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