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다가올수록
출마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일찍부터 선거준비를 하다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거나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출마를 포기한 사람이 10명 가량이나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다 기대했던 것 만큼
지지도가 뜨지 않자 출마의사를 접는 사람도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탄핵정국으로 판세가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양강구도로 형성되면서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현실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바뀐 선거법은 여론조사에서
5% 지지를 얻지 못하는 후보는
후보등록 이후에 하는
방송사 토론에도 참가할 수 없게 해 놔
후보등록을 전후해서 출마를 포기하는
군소후보가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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