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작업 도중에 자주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점검을 합니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23일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불이 났고,
청도에서는 지난 해 말 역시 용접 불티가 튀어 버섯공장에 불이 나는 바람에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달 말 발생한 포항제철 화재와
구미 오리온전기 화재도
용접작업 때문이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가스나 전기를 이용해서 용접작업을 하는 사업장을 모두 점검해 소화기와 소방시설, 긴급피난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