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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주일 뒤면
고속철 시대가 막을 올립니다.
그런데도 고속철도의 대구 도심 통과방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그래서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도 더디기만 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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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이면 대구와 서울간 시간거리가
한 시간 39분으로 짧아집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7월 논란만 거듭하던
고속철도 대구 도심통과 방식을
'지하화'로 해 달라고
건설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을 비롯한 여기저기에서
저마다 다른 안을 계속 제시하는 바람에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통과방식이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 ◀INT▶ 변종현 과장
건교부 고속철도 건설기획단
(시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총선
뒤까지 결정을 미뤄 달라고 해서--)
건설교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놨지만
이마저도 가능할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S/U) "이렇게 고속철도
대구 도심통과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대구시는 동대구역 역세권 개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돈희/대구시 도시건설국장
(통과방안이 결정돼야 동대구역 내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그 후에 역세권 개발계획 가능)
고속철 시대 개막은 눈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대구시의 대처는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서
거북이 걸음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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