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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비 867억 원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3-24 17:30:49 조회수 0

경상북도 폭설피해 복구비가
867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복구비 가운데 284억 원은 중앙정부가 부담하고
지방비 부담은 104억 원,
나머지 479억 원은 융자와 자부담입니다.

지역별로는 문경이 286억 원으로 가장 많고,
예천 183억 원, 영주 165억 원,
상주 130억 원 순입니다.

복구비 가운데 공공시설 복구비
1억 5천만 원을 뺀 나머지는 모두
비닐온실이나 축사,
인삼재배시설 같은 민간시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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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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