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속철 개통 일반열차 이용불편예상

입력 2004-03-24 18:03:35 조회수 1

◀ANC▶
다음 달 1일 개통되는 고속열차표 예매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대구와 서울이 1시간 40분 거리로
가까워지는 고속철 시대가 열리면서
서민의 발이었던 통근열차는
대폭 줄어드는 등 불편도 커집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열차표 예매와 함께 오늘 오전 10시면
고속철이 우리 생활 안으로 들어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고속열차가 다니면
열차운행 체계에 커다란 변화가 생깁니다.

고속열차는 중,장거리 수송을 주로 맡고
일반열차는 운행횟수가 대폭 줄어
짧은 구간의 연계수송을 맡습니다.

서민의 발이었던 통일호는
운행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철도청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합니다.

◀INT▶김병학 /동대구역 영업과장
"새마을호를 대신 투입해 고속철과 연계한
질 높은 서비스를 보여준다."

비싼 새마을 호를 타야 하는 이용객들은 요금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INT▶통일호 이용객
"비싼 열차를 어떻게 매일 탑니까,
통일호 줄이면 안됩니다."

철도청은 일반열차 정차역을 늘리고
고속열차로 갈아탈 때는
운임을 30% 정도 깎아줄 방침입니다.

또 50KM 이내 열차운임도 절반까지 낮추는 등 적극적인 가격정책을 쓸 계획입니다.

S/U] "그러나 철도청이 영리에 급급해
그동안 서민의 발이었던 철도를
고급화하는데만 신경쓰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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