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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7명이 출마한 대구 달서갑 선거구의 총선판세는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예비후보가
2강 구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누구를 찍을 지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두터워
선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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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종근 후보는
지지도 27.5%로 오차범위 안에서 1위였고,
열린 우리당 김준곤 후보가 24.4%로
바짝 뒤쫓고 있었습니다.
(C.G 끝)
박종근 후보는 예산 전문가임을 부각시킵니다.
◀INT▶박종근/한나라당
김준곤 후보는 세대교체를 강조합니다.
◀INT▶김준곤/열린우리당
무소속 정태성 후보는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정태성/무소속
민주노동당 김찬수 후보는 성서공단의
젊은 노동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INT▶김찬수/민주노동당
무소속 박영규 후보는 탄핵정국으로 흔들린 표심을 세대교체론으로 붙잡기 위해 애씁니다.
◀INT▶박영규/무소속
무소속 박기춘 후보는 34%에 이르는
부동층 공략에 힘을 쏟고 있고,
민주당 이상목 후보는 조순형 대표의
대구 출마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박기춘/무소속
◀INT▶이상목/민주당
이 여론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업체에 맡겨 달서갑 선거구 유권자
614명을 상대로 전화로 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95% 포인틉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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