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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이것이 대구에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
진단해보는 정책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고속철 개통을 대구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미리 보완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토론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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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대구에서 서울까지 1시간 39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절반 가량 빨라지는 것입니다.
토론자들은 이를 대구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서광석 교수/한국철도대학
(2-3시간 이내에 전국 인구의 80%가 대구로 올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해야)
고속철 개통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유인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 조남건/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중요한 것은 일자리이다 교통수단 하나로는
안된다)
대구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동대구역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고속철과 연계한 물류비용
절감의 중요성도 제기됐습니다.
◀SYN▶허갑중/문화정책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역 자체가 도시의 홍보역할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SYN▶ 박승록/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물류비를 줄이지 않으면 고속철 개통이
큰 경제 효과를 주지 못할 것)
토론자들은 대구가 고속철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과제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자칫 대구는
서울-부산의 통과지역으로만 전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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