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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외국인 투자 3천만 달러 유치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3-23 09:06:15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로부터
구미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독일 제트 에프(ZF)사는 현대 모비스와 함께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2천 6년까지
구미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9천 평 규모의 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한 해 매출액이 92억 달러에 이르는
제트 에프사는 자동차부품인
컨트롤 암을 생산하는 구미공장을
아시아 지역 부품 공급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정부와 경상북도는 제트 에프사에
토지 임대료를 최장 100년까지 면제해주고
국세와 지방세도 7년에서 15년까지
깎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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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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