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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자기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열립니다.
일반인들도 도자기에 대한 지식을 조금만 가지고 있으면 축제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도자기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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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제작에 사용되는 흙은 분청토와 청자토, 백자토 등 크게 3 종류입니다.
분청토는 흙에 철분이 포함돼 있어 거칠기 때문에 상감이라는 분을 바르며 주로 생활자기 제작에 사용됩니다.
자연적으로 청색 빛이 나게 하려면 청자토를 사용해야 하며 흰색의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백자토를 사용합니다.
신라 도자기의 특징은 귀족적이라기 보다는 서민적이라는데 있습니다.
◀INT▶ 심종승/
(신라 도자기 선이 굵고 투박 서민적이다..)
자기를 만드는데는 보통 2달 정도 걸리며 사용되는 가마의 종류에 따라 그 보는 맛이 다름니다.
나무가마에서 구워낸 자기는 장작 불길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이 나며, 가스가마에서는 색의 변화는 적지만 대량으로 구워낼 수 있습니다.
유약을 바르지 않고 열기로 구워내는 토기는 도자기와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철제품을 연상케하는 토기는 가마에 4-5일 정도 불을 지펴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서 전시됩니다.
S-U]이번 도자기 축제에는 생활자기와 분청사기, 토기 등 무려 2만여 점이 전시됩니다.
◀INT▶ 임병철 회장/경주시 도자기협회
(도자기 맥 잇고 일반인 함께 호흡 위해 축제)
도자기 축제는 가마체험과 작가들의 제작 설명회 등도 열려 눈으로만 보는 전시회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돼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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