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특화 사업단 활동 시작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3-22 09:59:03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작물 가운데
경쟁력 있는 품목을 특화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전문가들이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특화품목인 사과와 포도, 국화, 인삼의 생산에서부터 소비,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술과
유통/경영/농업정보를 제공할 대학교수와 연구·지도관, 작목별 전문가 38명을
'특화사업 겸임 연구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겸임 연구관들은 키낮은 사과
생산관리 체제 구축과 시설포도 품질 향상,
수출국화 품종 육성, 고부가가치 인삼 재배기술
개발 같은 일에 기술지도와 자문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는 특화품목수를 늘리고
겸임 연구관도 더 많이 임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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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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