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공사장에서 철근을 훔친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42살 엄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일 새벽 5시 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철근 50여 개, 175만 원 어치를 훔쳤다가
순찰중이던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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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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